김성령 나이 프로필 | 남편 이혼 | 몸매 | 13년 지기
김성령 나이 프로필
김성령이 오랜만에 13년 지기와 함께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찾아온다. 오늘은 김성령 나이 프로필, 남편 이혼, 몸매, 13년 지기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성령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성령
- 나이 : 1967년 2월 8일 (2025년 기준 만 58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키 : 168cm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자계산과 전문학사,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마케팅학과 석사 수료
- 가족 : 남편 이기수, 아들 둘, 여동생 방송인 김성경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FN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선발
김성령 미스코리아
배우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히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미용실 원장의 권유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처음에는 8위 안에만 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뛰어난 미모와 단정한 태도, 침착함, 지성미를 두루 갖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결국 진을 차지했다.
대회 전날 넘어져 복부 타박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는 일화가 있다. 당시 미스코리아는 온 국민의 관심을 받는 큰 행사였기에 김성령은 순식간에 스타가 되었다. 이후 여러 광고와 방송 제안이 쏟아졌고, 그의 이름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훗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김성령 데뷔
김성령의 방송계 첫 활동은 1988년 KBS '연예가중계' MC로 시작됐다. 미스코리아 진 수상 직후 방송에 투입된 그는 깔끔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MC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방송계의 떠오르는 별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배우 활동은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이 작품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김성령은 방송인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진지한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폭넓은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초반에는 외모 위주의 역할이 주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김성령 작품 활동
김성령은 드라마와 영화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데뷔 후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요 드라마로는 '무인시대', '왕과 비', '폭풍의 연인',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웬수', '자명고', '혼', '야왕', '상속자들', '미세스 캅 2' 등이 있고, 최근작으로는 2024년 '정숙한 세일즈', 2025년 '부활남'이 있다. 영화에서도 '해뜰날', '방자전', '자칼이 온다', '독전', '콜', '그것만이 내 세상', '로기완', '대가족' 등 다양한 인물을 표현해왔다.
특히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선보인 김탄 어머니 역할은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능청스럽고 푼수 같은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김성령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은 연기 영역을 개척하며 중견 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성령 동생 김성경 아나운서
김성령의 동생 김성경은 1972년생으로, 현재 만 53세다. 1993년 SBS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홍익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뉴미디어저널리즘학 석사 과정을 마치며 학문적 소양도 쌓았다. 2002년에는 아나운서 직을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과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이혼 후 2021년에는 수천억 대 자산가 이성욱과 재혼했으며, 전 결혼에서 얻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 한때 소원했던 관계가 있었으나 방송과 여행을 계기로 화해했고, 현재는 다시 돈독한 자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여러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성령 남편 자녀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는 1964년생으로 현재 만 61세이며,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나온 부산 출신 사업가다. 과거 부산의 한 백화점 내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여러 사업체를 통해 경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기수는 유명 외식 사업가 백종원의 대학 동기로, 두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해왔다.
김성령과 이기수는 미스코리아로 활동하던 중 부산에서 수영장을 이용하려다 도움을 받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몇 차례 만남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성령은 당시 이기수의 자상함과 믿음직한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1996년 결혼해 현재까지 원만한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김성령은 연기 활동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나가며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상 김성령 나이 프로필, 남편 이혼, 몸매, 13년 지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