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프로필 | 남편 도성수 | 엄마 딸 언니 | 나이 한의원 다이어트
홍지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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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프로필
- 이름 : 홍지민
- 나이 : 1973년 6월 28일 (51세)
- 고향 : 경상남도 마산시
- 학력 :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창원문성대학교 유아교육과 전문학사,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뮤지컬연기전공 석사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
- 가족 : 아버지 홍창식, 어머니 김유옥, 언니 홍지연, 홍경연
- 데뷔 : 1996년 뮤지컬 '애랑과 배비장'
- 소속사 : 제이에스레코드
- 종교 : 무종교
홍지민 데뷔
홍지민은 1996년 뮤지컬 '애랑과 배비장'에서 아낙네1 역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예술단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꾸준한 연기 활동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를 넘어 영화,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8년에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Sing Your Song'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했다. 또한 MBC '복면가왕'에 '네가 가라 하와이'로 출연해 6대 가왕이자 최초의 비가수 가왕으로 등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발성과 가창력이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과 듀엣으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기도 했다.
홍지민 뮤지컬 작품 활동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맡았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2002년 '록키호러쇼', 2002년 '풋루스'의 러스티 역, 2003년 '넌센스 잼보리'의 엠네지아 수녀 역, 2006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길주 역, 2006년 '브루클린'의 파라다이스 역, 2006-2011년 '메노포즈'의 전문직 여성 역 등이 있다.
특히 2007년 '스위니 토드'의 러빗 부인 역, 2009년 '드림걸즈'의 에피 화이트 역, 2011년 '캣츠'의 그리자벨라 역은 홍지민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후 2013-2022년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도로시 브록 역과 메기 존스 역을 맡아 꾸준히 활동했으며, 2016-2023년 '맘마미아'에서는 로지 역과 타냐 역을 연기했다.
홍지민 드라마 작품 활동
홍지민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04년 '조선에서 왔소이다'를 시작으로 2008년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에서 양정순 역, 같은 해 '온에어'에서 이혜경 역을 맡았다. 2009년에는 '태희혜교지현이'와 '스타일'에 출연했다.
2010년 '나는 전설이다'에서 이화자 역을 맡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에는 '상상오락관'의 고정 패널로 활동했으며, 2012년 '골든 타임'에서 송경화 역, 2013년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이은희 역, 2014년 '미스코리아'에서 양춘자 역을 연기했다.
홍지민 남편 도성수 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인 사업가 도성수(1972년생)와 결혼했다. 결혼 7년차에 부부관계에 위기가 있었지만, 부부 관련 특강을 듣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알려졌다. 홍지민은 KBS '엄마의 탄생'을 통해 결혼 9년 만인 2015년, 43세의 나이에 첫 딸을 출산한 과정을 공개했다.
첫째 딸의 태명이 도로시였는데, 마침 남편의 성이 도씨인 덕분에 출산 후에도 이름을 도로시로 지었다. 2017년 11월 29일에는 45세의 나이로 둘째 딸 도로라를 출산했다. 홍지민은 2018년부터 남편과 함께 TV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고정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지민 다이어트
홍지민은 넘치는 에너지와 부지런함으로 30kg 이상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다이어터이자 유지어터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2017년 45세의 나이로 둘째 딸을 출산한 후 108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한 사례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또한 홍지민은 태권도 3단 유단자로, 어린 시절 소극적인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독립유공자인 아버지가 나라에 쓰임이 되는 강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홍지민을 포함한 세 자매에게 태권도를 가르쳤다는 일화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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