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 후보 | 국힘 경선 일정 | 국힘 토론회 중계 | 국힘 대선 후보 지지율
국힘 대선 후보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2강이 김문수와 한동훈으로 결정됐습니다. 오늘은 국힘 대선후보, 국힘 경선 일정, 국힘 토론회 중계, 국힘 대선 후보 지지율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힘 대선 후보 김문수 확정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4명의 후보로 압축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동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부산 출신으로 안랩 창업자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새정치민주연합과 국민의당에서 지도부를 맡은 바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풍부한 정치 경험과 정당 내외의 경력을 기반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서울 동대문구 출신으로 법무부장관을 지냈으며, 강단 있는 이미지와 개혁 성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빠르게 다졌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오랜 입법 경력과 경남도지사, 대구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 정통성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강점을 지닌 이 네 명의 후보는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힘 경선 방식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단계적 컷오프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총 3단계에 걸쳐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1차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진행되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5개 업체가 각각 800명씩 총 4000명을 조사했습니다. 4월 22일에는 당 선관위가 모든 결과를 USB로 취합해 합산했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득표율과 순위는 비공개로 처리되었습니다.
2차 경선부터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비율로 반영합니다. 당원 투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기간 여론조사도 실시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3차 경선에 진출하고, 5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일 방식의 투표를 거쳐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또한,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여론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되어 경선의 공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힘 경선 일정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차 경선이 진행 중입니다. 2차 경선은 4월 2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 1대1 주도권 토론회, 26일 4자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각각 50% 비율로 반영되어 4월 29일 컷오프 결과가 발표됩니다.
만약 2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 경선이 4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 상위 2명의 후보가 진출하여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추가 투표가 실시되고,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다만, 2차 경선에서 단일 후보가 과반을 득표할 경우 경선은 조기 종료되며, 해당 인물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국힘 경선 1차 결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결과는 4월 22일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발표로 공개되었으며,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가 2차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나경원,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특히 1~3위 후보 간의 격차가 매우 근소했던 것으로 알려져, 초접전 양상이 펼쳐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최종적으로 2차 경선 진출자에 포함되자, 역선택 방지 조항에도 불구하고 무당층에서의 지지세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1차 경선에 당원 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점은 당내 기반이 강한 나경원 후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한 반면, 대중적 지지 기반이 있는 안철수 후보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치적 체급은 인정받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으로 중도 확장성에는 제한이 있었다는 지적이 따랐습니다.
국힘 대선 후보 4강 지지율
4월 25일 발표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전체 응답자 중 20.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15.5%, 홍준표 후보가 14.8%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안철수 후보는 1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세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3.1%p) 내에 있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응답을 유보한 층도 34.7%에 달해 향후 판세 변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국민의힘 경선 규칙에 따라 지지층과 무당층 479명만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33.9%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어 한동훈 후보가 24.2%, 홍준표 후보는 23.7%로 조사되어 두 후보 간 격차는 0.5%p에 불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37.5%로 1위를 유지했고,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19.6%로 1위였으며, 김문수 후보(18.9%)와 안철수 후보(17.9%)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힘 경선 2차 일정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일정은 4월 23일 미디어데이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후보자들은 언론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자신의 정책 방향과 정치적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4월 24일과 25일에는 후보 간 1대1 주도권 토론회가 진행되어, 각자의 정책 이해도와 논리적 역량을 바탕으로 치열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4월 26일에는 4명의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4자 토론회가 열려 각 후보 간 입장 차이를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본격적인 경선 투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동시에 실시되며, 두 결과는 각각 50% 비율로 합산됩니다. 이렇게 합산된 결과는 4월 29일에 발표되며, 2명의 결선 진출 후보가 결정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 경선이 4월 30일부터 시작되며, 5월 1~2일 양일간 추가 투표를 거쳐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지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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