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프로필 | 김현종 이재명 | 노무현 | 특보 외교안보보좌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민주당 통상교섭 TF 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오늘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프로필, 이재명, 노무현, 특보, 외교안보보좌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프로필
- 이름 : 김현종
- 나이 : 1959년 9월 27일(만 65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정치학 학사/석사, 컬럼비아 로스쿨 법학 박사 (JD)
- 자격 : 미국 변호사 자격 취득
- 경력 :
-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국가안보실 제2차장
- 주 유엔 대표부 특명전권대사
- 삼성전자 사장직 겸직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외교 경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국제 상사 중재와 해외투자 법률 자문을 수행하며 외교 및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1995년에는 문민정부의 WTO 분쟁해결 대책반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통상 외교 경력을 시작하였고, 이후 참여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어 한미 FTA 협상을 주도하며 통상 외교의 중심에 섰습니다.
2007년에는 제21대 주유엔 대사로 임명되어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갔고,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재직 시기에는 글로벌 소송을 이끌며 민간 분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다시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되어 한미 FTA 재협상을 이끌었으며, 통상 외교의 최전선에서 ‘FTA 전도사’로 불릴 만큼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노무현 정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어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습니다. 협상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주목을 받으며, 쌀 개방 문제를 두고 미국과의 치열한 대립을 벌였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영웅이 되겠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쌀 개방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2017년에는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 폐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재협상에서 미국의 요구에 맞서 농업을 건드리면 미국의 민감한 품목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통상 협상은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안보와는 별개의 문제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김현종 이재명
2025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대표 특보단 외교안보보좌관에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을 임명했습니다. 김현종 전 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미 FTA 협상을 주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에 합류해 국제통상특보단장을 맡았으며, 이번 임명식에서는 "미국의 보호무역 체제에 대응하려면 보다 정교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종 전 차장은 또한 "차기 정부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캐나다의 세제 개혁을 벤치마킹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강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복합 안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외교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된 김현종 전 차장은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현종 김어준 겸손은 힘들어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전 대표에게 30차례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보고서 내용 중 하나는 K방산의 지속 성장을 위해 일본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김현종 전 차장은 일본과의 협력 필요성을 산업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설명하며, "사쓰마번과 조슈번 사이의 '삿초동맹'처럼 일본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현종 전 차장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기술 노하우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지도자는 비대칭 재래식 무기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과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일본과는 해양 세력으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북극항로를 개척하려는 러시아와도 협조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현종 민주당 통상안보 TF 단장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통상안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현종 민주당 외교안보보좌관이 TF 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 소식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공개되었습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TF의 구체적인 규모와 활동 시기,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현종 단장은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한미 FTA 협상을 주도한 통상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청와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안보실 2차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김현종 단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정교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한·미 공조 관계를 강화하고, 우리 강점 분야에서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기민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프로필, 이재명, 노무현, 특보, 외교안보보좌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