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 나이 프로필 몸매 결혼 남편 선우 엄마 서영복

선우 엄마가 형사가 된다?

배우 김선영이 용감한 형사들4에 합류에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다둥이 엄마 서영복 역을 맡는다.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 달인 배우 김선영의 프로필, 결혼 남편, 의외의 몸매 자기관리까지 자세히 알라보자.

배우 김선영 프로필 정보

* 이름 : 김선영
* 나이 : 1976년 4월 10일 (만 49세)
* 고향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 학력 : 영덕여자고등학교 졸업, 한림대학교 철학과 졸업
* 가족 : 남편(이성원 감독), 딸 이예은
* 소속사 : 강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

배우 김선영 주요 출연작

김선영의 진가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엄마 역할을 맡으면서부터다. 꼬불꼬불 파마 머리와 현실적인 동네 아줌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강인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후 김선영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택 마을의 인민반장 나월숙 역을 맡아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투리와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게장집 사장 박찬숙 역으로 등장해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우 김선영 영화

영화계에서도 김선영의 활약은 눈부시다. 남편인 이승원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세자매'에서 큰언니 희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무기력하고 억울한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일영화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도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늘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선영 결혼 남편 이성원 감독

이성원 감독은 연극을 연출하다 현재는 영화와 연극을 모두 겸하고 있다. 이성원 감독의 첫 단편을 할 때 여배우가 김선영이라고 한다. 원래 여자 주인공이 있었는데 펑크를 내는 바람에 김선영이 합류해 작품을 만들었다.

그렇게 배우와 연출자로 만난 이승원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예은 양을 두고 있다. 배우와 감독 부부로서 예술적 시너지를 발휘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대화의 대부분도 딸과 연기 이야기라고 한다.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일타스캔들’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명품 배우다. 최근에는 ‘배우반상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용감한 형사들’의 새로운 MC로 합류해 보여줄 모습 역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