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이혼 | 학력 | 전남편 남편 서창호 | 나이 | 제주도 별장
문다혜 이혼
문다혜가 음주운전과 숙박업 관련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오늘은 문다혜 이혼, 학력, 전남편 서창호, 나이, 제주도 별장 등에 대해 알아보자.
문다혜 학력 나이 프로필
- 이름 : 문다혜
- 나이 : 1983년 12월 9일(만 41세)
- 고향 : 부산광역시
- 키 : 169cm
- 가족 : 아버지(문재인 전 대통령), 어머니(김정숙 여사), 오빠(문준용)
- 학력 :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중퇴
- 종교 : 가톨릭
- 직업 : 요가 강사 등
- 자녀 : 2010년생 아들 1명
- 결혼 상태 : 이혼 전남편 서창호
문다혜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는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문다혜 씨는 오빠 문준용 씨와 달리 공개 활동을 자제해왔다. 제19대 대선 막바지에 아들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거의 유일한 공개 활동이었다.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했다는 정보만 알려져 있으며, 일본 고쿠시칸대학에서 유학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당시 청와대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18년에는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와 함께 영화 관람 행사에 참석하면서 정의당 입당 사실이 알려졌고, 같은 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인도 방문 중 딸이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언급으로 문다혜 씨의 직업이 공개되었다.
문다혜 이혼 전남편 서창호
문다혜 씨는 2010년경 서창호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이혼한 상태이다. 서창호 씨는 2016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게임 회사 '토리게임즈'에서 사업 담당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2018년 7월부터 2020년 초까지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일했다. 이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후 항공업계 경력이 없는 서창호 씨가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창호 씨의 취업 이후 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중단한 점을 들어, 타이이스타젯이 서창호 씨에게 지급한 급여와 이주비 등을 뇌물로 보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문다혜 씨와 서창호 씨는 2018년 7월경 태국으로 이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창호 씨 명의의 빌라를 문다혜 씨 명의로 변경한 후 매각한 점도 논란이 되었다.
문다혜 음주운전 논란
2024년 10월 5일 새벽, 문다혜 씨는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문다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법정에서 문다혜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문다혜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며 재범 방지를 약속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문다혜 씨 소유 차량 2대가 상습 과태료 체납으로 지난 8년간 최소 11차례 압류된 것으로 드러났다. 과태료 부과 사유는 주정차 위반, 통행료 체납 등 다양했으며, 차량 명의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서 문다혜 씨로, 다시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문다혜 제주도 별장 숙박업 논란
문다혜 씨는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 제주 협재리 주택 등에서 장기간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하여 상당한 수익을 올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제주 불법 숙박업 운영 민원으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고, 영등포구청도 불법 운영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문다혜 씨는 에어비앤비에서 "슈퍼 호스트"로 활동했으며, 손님들에게 사촌이라고 말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2020년 말부터 약 1년간 자녀와 함께 청와대에 거주하는 동안에도 본인 소유 주택으로 숙박업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청와대 거주 자체도 논란이 되었는데, 청와대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아빠 찬스', '관사테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역대 대통령 중 독립 생계를 꾸린 성인 자녀가 청와대 관저에 거주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문다혜 재판 1심 결과
서울서부지법은 2025년 4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문다혜 씨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에 비춰볼 때 모두 유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피고인이 음주운전을 하고, 세 곳에서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영위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은 점, 숙박업 운영이 장기간인 점, 매출액이 다액인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문다혜 씨가 잘못을 인정하며 깊이 뉘우치는 점과 이전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참작되었다. 앞서 검찰은 문다혜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었다. 한편 문다혜 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입건된 상태로,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며 대응하고 있다.
이상 문다혜 이혼, 학력, 전남편 서창호, 나이, 제주도 별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