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이사장 나이 프로필 이혼 전남편 최태원 동거녀 불륜
불륜녀와 예술적 공헌 사이에서
김희영 이사장이 항소를 포기했다. 노소영 아트나비 관장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20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 김희영 이사장이 “노소영 관장과 어르신들, 자녀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항소를 포기하고 법원의 판결을 따르겠다고 한 것이다.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김희영 이사 프로필

* 본명: Chloe Heeyoung Kim (클로이 희영 킴)
* 나이: 1975년 12월 16일 (48세)
* 국적: 미국
*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학력:
- 리라초등학교 졸업
- 중앙미술학원 미술학과 학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중퇴
-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수료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아들: 이주헌 (2002년 5월생)
- 딸: 최시아 (2010년생)
* 현직:
-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
- 티앤씨재단 이사장
김희영 이혼 전남편


김희영의 삶은 굴곡이 있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2002년 아들을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다. 2010년 최태원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가족을 꾸렸다. 2015년 최태원 회장이 김희영과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그녀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졌고, 이는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송으로 이어졌다.
김희영 이사장 사회적 활동

김희영은 2019년 '소셜 밸류 커넥트'에서 최태원과 함께 공식 석상에 첫 등장했다.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서 그녀는 청소년 인재 양성과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고 있다.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로서는 제주도에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장애인 인권 옹호에 앞장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지하철 불법점거 시위로 부과된 벌금을 대신 납부한 그녀의 행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희영 이사장 불륜녀 논란




2023년 10월, 김희영은 최태원과 함께 파리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 참석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송이 아직 대법원에 계류 중이어서, 그들의 관계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형사 처벌의 대상은 아니나 가정에 불화를 불러운 최태원 회장과의 불륜은 분명히 노소영과 자녀들을 포함해 주변인들에게까지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
앞으로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송, 노소영 아트나비 관장과 김희영 이사장 간의 소송이 SK그룹, 그리고 한국 재계와 문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