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프로필 국회의원 | 탈당 국민의힘 대선 | 지역구 학력 | 양형자 아님
양향자 프로필
양향자 전 국회의원인 개혁신당 탈당 후 국민의힘으로 복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은 양향자 국회의원 프로필, 탈당 국민의힘 대선 출마, 지역구,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향자 프로필
- 이름 : 양향자(양형자 아님)
- 나이 : 1967년 4월 4일(만 58세)
- 고향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 학력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한국디지털대학교 인문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 경력 : 삼성전자 상무(고졸 여성 첫 임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국여성위원장, 제28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제21대 국회의원(광주 서구 을)
- 종교 : 개신교
- 소속 정당 : 국민의힘(현재), 과거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한국의희망 소속
- 거주지 :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 가족 : 남편 최용배(삼성전자 출신), 자녀 1명(딸, 1991년생)
- 재산 : 약 39억원(22대 총선 기준)
양향자 국회의원 정치 입문
양향자 국회의원은 2016년 1월,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30년간 근무하며 고졸 출신으로는 최초로 상무까지 승진한 입지전적 인물이었습니다. 입당 당시 "학벌, 여성, 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정치 입문 초기에 남편 최용배 씨의 반대가 있었으나,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과 설득 과정을 거치며 동의를 얻어냈습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같은 해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선거에서 유은혜 의원을 꺾고 당선되어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 정치 경력
양향자 국회의원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같은 해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겸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최고위원 시절에는 공정경제 3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당내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는 2017년에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패배했고, 이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광주 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과학기술과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 입안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 민주당 탈당
양향자 국회의원은 2021년 7월, 지역구 사무실 직원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위원회가 '징계 출당' 결정을 내리자 양향자 전 의원은 자진 탈당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양향자 국회의원은 2022년 수사 기소 분리 법안에 반대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갈등을 빚었고,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무소속 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수락하며 보수 정당과 협력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 개혁신당 탈당 국민의힘 입당
2024년 1월 31일, 양향자 국회의원은 이준석 의원이 이끄는 개혁신당과 합당하며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개혁신당에서 원내대표를 맡은 양향자 전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 했습니다. 그러나 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시 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3.21%의 득표율로 3위에 그치며 낙선했고, 선거 비용 보전에도 실패했습니다.
결국 2025년 4월 10일, 양향자 국회의원은 개혁신당과 1년 2개월 10일 만에 결별하고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같은 날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보수정당을 경제, 첨단산업, 미래에 관한 신 보수정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과학기술 힘으로 뉴 보수의 길을 함께 가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 대선 출마
양향자 국회의원은 2025년 4월 10일 개혁신당 탈당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의원은 4월 1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향자 전 의원은 "새로운 보수정당 창출"을 강조하며 대선 출마의 포부를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향자 전 의원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대선 출마를 준비해 왔기에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다림은 게으름의 변명이고 태만함의 핑계라고 생각, 출마를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내 1차 예비경선 통과 가능성에 대해 "저는 새로움을 줄 수 있고, 윤석열 탄핵, 내란 세력과도 전혀 관계없고, 명태균 사건과도 관계없는, 국민의힘의 부정적 프레임이나 부정적 인식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이 살려면 양향자를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양향자 국회의원 프로필, 탈당 국민의힘 대선 출마, 지역구,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