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로필 | 대선 | 도지사 | 국회의원 | 윤석열 각하
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로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로필, 대선 출마, 윤석열 탄핵 집회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시죠.
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로필
- 이름 : 이철우
- 나이 : 1955년 8월 15일 (만 69세)
- 고향 : 경상북도 금릉군 감문면 덕남2동
- 학력 : 곡송초등학교, 영남중학교, 김천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 2004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취득
- 경력 : 제7·8대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 현직 : 경상북도지사 (2018년 7월 1일부터 재임 중)
- 소속 :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보기관 경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학 졸업 후 상주시 화령중학교와 화령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근무했으며, 이때 현 국회의원 임이자를 제자로 가르쳤습니다. 군 복무 후에는 의성군 신평중학교와 단밀중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재직했습니다.
교직 생활 중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7급 공채에 합격하여 20년간 정보기관에서 근무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보기관 재직 시 현장 중심의 업무를 강조했으며, 국장까지 승진하였습니다. 정보기관에서의 경험은 이후 정치 활동과 국회 정보위원회 활동에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철우 경복도지사 국회의원 및 정치 경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05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로 임명되어 이의근, 김관용 도지사 아래에서 다양한 행정을 수행했습니다. 정무부지사로서 기업 유치와 투자 유치에 힘썼으며, 새마을운동세계화 TF팀 팀장과 일자리만들기추진협의회 위원장을 겸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중립적 성향을 유지하며 정보위원회 간사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국 최고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고, 정보위원회 간사로서 테러방지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되어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습니다. 2018년 경상북도지사로 당선된 후, 2022년 재선에 성공하며 경상북도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석열 각하 논란
2025년 2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는 주장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이승만, 박정희 등 과거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호칭을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각하"는 독재 정권 시절에 사용되던 극존칭으로, 민주화 이후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으며, 김영삼 정부는 공식 석상에서 이를 금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철우 지사는 지난달 8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애국가를 부른 일로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경찰은 지방공무원법 위반 여부로 조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철우 지사가 정치 집회에 참석한 것을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철우 지사의 발언과 행동이 내란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선 출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기에 처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출마 결심을 밝히았습니다. 그는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와 야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부동산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국가 경제와 국민 분열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향해 법치와 도덕을 무시하고, 범죄 혐의를 덮으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선이 '체제 수호냐, 무너지냐'의 갈림길이라며, 자유우파 진영의 역전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로 등장해 반전을 일으킬 후보로 지목하며, 국가정보원과 국회의원, 도지사로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상 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로필, 대선 출마, 윤석열 탄핵 집회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