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필규 변호사 프로필 | 정계선 남편 | 충암고
정계선 남편 황필규 변호사
탄핵 정국 속 정계선 헌법재판관으로 인해 남편 황필규 변호사가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황필규 변호사 프로필, 변호사 경력, 정계선 남편, 학력 충암고 등에 대해 알아보자.
황필규 변호사 프로필
- 이름: 황필규
- 나이 : 1968년 생(만 56세)
- 고향 : 서울
- 가족 : 부인 정계선 헌법재판관, 아들 1명, 딸 1명
- 형제 : 황철규 (전 부산고검장)
- 학력 : 홍콩소재 국제중학교, 서울 충암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법학 박사
황필규 변호사 경력
황필규 변호사는 사법 연수원 수료 직후인 2005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 합류하며 공익변호사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 제34기 사법연수원 수료 (2005)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2005-현재)
-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 위원
- 민변 국제연대위원회 위원장
-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 세계한인변호사회 공익위원회 위원장
- 사회적참사특별위원회 비상임위원
황필규 변호사 저서
- 『한국 이민정책의 이해』 [공저] (백산서당, 2011)
- 『난민의 개념과 인정절차』 [공편] (경인문화사, 2011)
- 『유엔인권권고 이행 메커니즘 확립 방안』 (제2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 2012)
- 『이주민법연구』 (경인문화사, 2017)
정계선 남편 황필규 변호사
황필규 변호사와 정계선 헌법재판관은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부 중 하나다. 2025년 정계선 판사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었으며, 황필규 변호사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서 계속해서 인권 변호에 앞장서고 있다.
두 사람은 법관 부부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왔으며,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과 관련하여 정계선 헌법재판관의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헌법재판소는 배우자의 직업적 관계만으로 공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황필규 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활동
황필규 변호사가 활동하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2004년 아름다운재단 산하 공익변호사그룹으로 시작해 2012년 독립 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9명의 변호사가 활동 중이며, 연간 예산 약 10억 원의 70%를 2천 명 이상의 정기 후원자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 난민 인권 보호
-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 입양특례법 개정
- 이주민 인권 보호
- 취약 노동, 여성 인권, 성소수자 인권 보호
- 재난과 기후 위기 대응
특히 황필규 변호사는 2006년 미얀마 민주활동가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소송 승소, 2011년 난민법 제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갈등, 외국인 구금시설 내 인권 문제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황필규 변호사는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공감에 머무른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황필규 변호사 정계선 재판관 이해 충돌 기피 신청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정계선 헌법재판관에 대해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정계선 재판관의 남편 황필규 변호사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서 활동하며, 해당 재단의 이사장이 국회 탄핵소추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변호사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법률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법 제24조 3항을 근거로 기피신청을 했으며, 황 변호사가 재단에서 일정 급여를 받아온 사실을 문제삼았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정계선 재판관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직무유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정계선 재판관은 김이수 변호사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음에도 이를 신고하고 회피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또한, 정 재판관이 인사청문회에서 두 사람 간 이해충돌이 없다고 발언한 것이 방어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했으며, 이로 인해 공정한 심판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상 황필규 변호사 프로필, 변호사 경력, 정계선 남편, 학력 충암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