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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홍 앵커 프로필 | 강적들 | MBC 뉴스데스크

by 핫피플나우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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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홍 앵커 프로필 | 강적들 | MBC 뉴스데스크 

권재홍 앵커 강적들

 

권재홍 앵커가 복귀 후 tv조선 강적들에 발탁됐습니다. 오늘은 권재홍 앵커 프로필, MBC 해임, 강적들에 대해 알아보시죠.

 

 

권재홍 앵커 프로필

권재홍 앵커 프로필

  • 이름 : 권재홍
  • 나이 : 1958년 12월 11일 (만 66세)
  • 고향 : 강원도 영월군 (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 학력 :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수료
  • 종교 : 무종교
  • 병역 : 면제
  • 현직 : 공정언론국민연대 이사장, TV조선 '강적들' 진행자

 

권재홍 앵커 방송 경력

권재홍 앵커 방송 경력

권재홍 앵커는 3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언론인으로, MBC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1981년 MBC 공채 기자로 입사한 후, 그는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 제작부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다수의 다큐멘터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987년 경제부를 거쳐, 1988년 서울 올림픽 특집국으로 옮겨 올림픽 이후 경제부로 복귀했습니다.

 

권재홍 앵커 방송 경력

1990년부터는 뉴스데스크 증권뉴스 코너를 진행하며, 8년 3개월 동안 평일과 주말 뉴스데스크를 맡아 최장수 앵커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으며, 2000년에는 교양 프로그램 '피자의 아침'의 메인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2년 경제부장으로 보직을 맡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에는 MBC 총파업 기간 동안 평일 뉴스데스크를 임시 진행하며, 파업 종료 후에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배현진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2012년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해 두 가지 역할을 병행했습니다. 2014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후, 2017년 MBC 사장 공모에 참여했으나 김장겸 사장이 선임되자 MBC 플러스 사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권재홍 앵커 수상 경력

권재홍 앵커 수상 경력

권재홍 앵커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1986년에는 '한국의 새'로 제18회 한국기자상 보도제작부문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해 제22회 백상예술대상 TV 비극부문상도 수상했습니다. 2011년에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서 제38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앵커부문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제9회 한국참언론인대상 방송경영부문을 수상하며 그의 경영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권재홍 앵커 수상 경력

이러한 수상 경력은 권재홍 앵커가 단순한 뉴스 전달자를 넘어 방송 제작과 경영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한국기자상과 한국방송대상 수상은 언론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앵커로서의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재홍 앵커 어록

권재홍 앵커 수상 경력

권재홍 앵커는 오랜 방송 경력 동안 중요한 사건과 위기 상황에서 인상적인 멘트를 남겼습니다. 그의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그 중 세 가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1997년 8월 31일 뉴스데스크에서 그는 "경제를 배에 비유하자면 지금 우리 경제는 침몰 위기에 빠진 난파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 배의 선장인 강경식 부총리는, '배는 뱃길로 간다'고 독배하고 있지만 배에 탄 사람들은 선장이 뱃길을 너무 모른다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권재홍 앵커 수상 경력

1998년 9월 12일 권재홍 앵커는 "오늘은 정말 입에 담기조차 싫은,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부터 전하게 됐습니다. 경남 마산의 초등학교 손가락 절단 사건의 용의자는 바로 그 소년의 아버지였습니다"라고 시작하며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습니다. 이 멘트는 사건의 끔찍함을 직설적으로 전달해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2001년 9월 12일, 9.11 테러 직후 특집 뉴스데스크에서는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본토가 테러 만행에 유린당했습니다. 누가 저지른 범죄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과연 미국은 전쟁 불사로 나갈 것인지?"라고 말하며, 테러 한 달 만에 시작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예고한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 멘트는 당시 상황을 명확히 짚어낸 대표적인 발언으로 기억됩니다.

 

권재홍 앵커 MBC 해임

권재홍 앵커 MBC 해임

권재홍 앵커는 MBC에서의 경력 중 여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2012년 5월 17일, MBC 노조 파업 중 권 앵커는 노조원들로부터 신체적 폭력을 당해 입원했다고 보도됐지만, 다음 날 노조 측에서 공개한 원본 동영상에서 이 주장이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권 앵커는 입원 이유를 "정신적 충격"으로 바꾸었고, 이는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10월, 권 앵커는 안철수의 논문 표절 의혹 보도를 포함한 검증되지 않은 정치성향 방송으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권재홍 앵커 MBC 해임

2017년 12월, MBC 신임 사장 최승호의 부임 후 권재홍 앵커는 해임되었습니다. 해임 사유로는 부당노동행위 가담, 경영철학 측면에서의 결격 사유, 피의자 신분 등으로 신뢰를 잃었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권 앵커는 MBC 대주주 고영주가 "노조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할 방법"을 묻자, "경력 기자 중에도 앵커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블랙리스트 성과를 자랑한 사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권재홍 앵커는 안광한, 김장겸 전 사장, 백종문 전 부사장과 함께 '노조활동 부당개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2019년 1심과 2020년 2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2023년 10월 대법원에서 과거 MBC 노동조합 활동에 부당 개입한 혐의가 확정되었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권재홍 앵커 TV조선 강적들로 복귀

권재홍 앵커 TV조선 강적들

2024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사면으로 권재홍 앵커는 사면·복권되었습니다. 이후 권재홍 앵커는 2023년 1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으로 위촉되었고, 2024년 1월부터는 공정언론국민연대 제2기 이사장직을 맡았습니다. 2025년 3월 15일, 권재홍 앵커는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강적들’의 새로운 진행자로 복귀했습니다. 권재홍 앵커는 KBS 전 아나운서 조수빈의 후임으로 발탁되었으며, 조수빈은 2년 만에 하차했습니다.

 

권재홍 앵커 TV조선 강적들

첫 방송에서 권재홍 앵커는 "진영 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지금, 균형 잡힌 시사 토크쇼 '강적들'을 통해 국민이 화를 삭이고 위안을 얻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름난 논객들이 예약 전쟁을 벌일 만큼 맛있고 보고 싶은 강적들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이 강적들을 보고 누가 사회를 봤는지 몰랐으면 좋겠다"며, 논객들의 격론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이 출연했습니다.

 

권재홍 앵커 TV조선 강적들

권재홍 앵커의 ‘강적들’ 복귀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에서 해임과 법적 문제로 잠시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던 그가 다시 방송계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강적들’은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가진 논객들이 모여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권재홍 앵커의 진행 스타일이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재홍 앵커는 오랜 방송 경험과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적들’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과거 MBC 재직 시절의 논란과 법적 문제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이상 권재홍 앵커 프로필, MBC 해임, 강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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