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국회의원 프로필 | 민주당 법률위원장 | 지역구
이용우 국회의원 윤석열 구속 취소 부당
이용우 국회의원이 법원의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은 부당하는 의견을 냈습니다. 오늘은 이용우 국회의원 프로필, 민주당 법률위원장, 지역구,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용우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이용우
- 나이 : 1974년 7월 16일 (만 50세)
- 고향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하이마을
- 현 거주지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 학력 : 용진초등학교, 용진중학교, 완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학과(학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학전문석사)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인천 서구 을 지역위원장
- 지역구 : 인천 서구
이용우 국회의원 정치 입문
이용우 의원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교직보다는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심했습니다.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로 5년 넘게 근무하면서 노동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대한 열망을 키웠습니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노동 전문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직장갑질119의 창립 멤버로서 노동법의 불공정한 관행에 대응하는 활동을 이끌었으며,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게 부당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조법 2·3조 개정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2024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23호 영입인재로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3월 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 을 지역구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았고, 이는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김종인 전 시의원이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라 지역 연고가 없는 이용우의 전격적인 공천에 대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이용우 국회의원 22대 당선
인천 서구 을 지역구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중부를 담당하는 선거구로,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까지 두 개의 선거구로 나뉘어 있었으나, 2020년대에 검단신도시의 급격한 입주와 인구 증가로 인해 선거구의 재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검단구를 별도로 설치하는 계획이 확정되면서 서구 을과 서구 병의 구역이 새롭게 나누어졌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서구 을 선거구는 청라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을 포함하는 새로운 구역으로 재조정되었고, 청라국제도시가 핵심 지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선거구 개편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김교흥 의원은 갑 선거구로 공천을 받았고, 신동근 의원은 새로 생긴 서구 병으로 이동해 출마했습니다. 이용우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으며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했고 국민의힘에서는 박종진 전 iHQ 총괄사장이 복당 후 재출마를 선언하며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이용우 국회의원 인천 서구 명칭 공모
인천 서구가 행정지명을 개명하기 위해 진행한 주민 공모전의 결과가 잘못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행정지명) 명칭 공모에서 1위를 한 '정서진구'가 최종후보에서 탈락하는 등 추진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있다"며 "어쩌면 100년을 쓸 구 명칭인데 너무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우 의원은 "서구는 충분한 홍보와 숙의 없이 주민 의견을 취합하는 표본 수를 설정했다"며 "명칭 제정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서구 관계자는 "공모전에서 1등 한 정서진 구는 향후 분구 시 '검단 구'에 포함될 예정이라 제외됐다"며 "주민 여론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많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오는 2026년 7월 검단구와 분리되는데, 현행 방위식 지명이 아닌 지역의 역사적·지리적 부합성 등을 갖춘 단어로 행정지명을 개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구는 선호도 조사 결과 자료를 토대로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안을 선정한 다음 구의회, 시의회, 행정안전부에 행정지명 개정과 관련한 법률 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이용우 국회의원 윤석열 구속 취소 항의 발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두고 "검찰이 초보적 산수를 잘못한다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군사 쿠데타로 헌정 질서를 파괴한 게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헌법재판소 판단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목소리로 검찰의 항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긴급의원총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법원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은 즉시 항고함으로써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균택 의원은 "검찰이 즉시 항고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검찰이 구속해야 한다고 봤기 때문에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받아들였다. 세 번의 법원 결정 전부 체포와 구속으로 이어졌다"며 "검찰이 지금까지 취한 입장을 바꿔서 석방해야 한다고 하진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용우 국회의원 역시 검찰의 즉시항고는 위헌이라는 국민의힘 견해에 대해 "(해당 판단은) 구속집행정지 사건 관련이고, 구속취소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단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상 이용우 국회의원 프로필, 민주당 법률위원장, 지역구,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