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남편 | 나이 | 칼부림 사건 | 박용근 | 자녀
채리나 남편 나이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이 조선의 사랑꾼에 찾아옵니다. 오늘은 채리나 남편, 나이, 칼부림사건, 박용근, 자녀 등에 대해 알아보시죠.
채리나 나이 프로필
- 본명 : 박현주
- 활동명 : 채리나
- 나이 : 1978년 2월 3일 (47세)
- 고향 :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 신체 : 키 165cm, 몸무게 48kg, 혈액형 O형
- 가족 : 배우자 박용근, 자녀 없음
- 학력 : 서울용강초등학교 졸업, 사당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
- 소속그룹 : 디바, 룰라
- 데뷔 : 1995년 1월 11일 KBS 가요톱10 룰라 정규 1집 '비밀은 없어'
채리나 데뷔
채리나는 1995년 18세의 나이로 혼성그룹 룰라의 1집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룰라에서는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를 맡았으며, 5집까지 활동하던 중 메인보컬 김지현의 탈퇴로 메인보컬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룰라 해체 후 1997년에 재미교포 출신 비키, 지니와 함께 걸그룹 디바를 결성하여 3집까지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디바에서 채리나는 리더, 메인보컬, 메인댄서,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으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채리나 룰라 디바 활동
룰라 재결성 후 6집부터 9집까지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솔로 앨범 'The First Step'을 발매했습니다. 2006년에는 쿨의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를 결성하여 2집까지 활동했습니다.
2001년에 채리나는 프로듀서 윤건과 함께 4인조 걸그룹 보이스코를 제작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오디션에는 후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배우 구혜선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이후 채리나는 '날리나'라는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2013년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최근에는 '골때리는 그녀들', '놀던 언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리나 남편 박용근 나이 프로필
- 이름 : 박용근
- 나이 : 1984년 1월 21일 (만 41세)
- 직업 : 전 야구선수, 현 야구코치
- 고향 : 강원도 속초시
- 신체 : 키 172cm, 몸무게 76kg
- 학력 : 영랑초등학교, 설악중학교, 속초상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 프로 입단 : 2007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LG)
- 군대 : 경찰 야구단 (2010년 12월 30일 ~ 2012년 10월 3일)
- 소속팀 경력 : LG 트윈스 (2007~2015), kt wiz (2015~2017)
- 지도자 경력 :
- 상무 피닉스 야구단 주루코치 (2018)
-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 (2019~2021)
- LG 트윈스 1군 작전·주루코치 (2021)
-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 (2022~2023)
-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 (2023~2024)
- NC 다이노스 2군 작전·주루코치 (2025~)
채리나 남편 박용근 자녀
채리나와 박용근의 만남은 2012년 10월 17일 발생한 강남 칼부림 사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병원 진단 결과 99%의 사망 확률을 받았던 박용근은 간 4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채리나가 박용근을 간호하며 둘은 가까워졌고, 퇴원 즈음 박용근이 채리나에게 고백을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6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관계를 이어갔고, 2016년 11월 11일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채리나 박용근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자녀가 없다고 합니다. 시험관 시술 등 아이를 갖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조만간 자녀 소식이 들려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채리나 칼부림 사건
2012년 10월 17일 새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지하주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가수 김성수의 전처가 사망하고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박용근 선수도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 A씨의 증언에 따르면, 박용근은 운동을 마치고 지인들의 부름을 받고 잠시 들른 자리였으며, 술을 마시지도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A씨는 박용근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박용근은 간 4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채리나는 이 과정에서 박용근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습니다. 채리나는 "나 때문에 잠깐 들렀던 자리에서 사고를 당해서 너무 미안했다. 평생 박용근을 책임지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피해자 가족들을 배려하여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채리나는 "아픔을 갖고 계신 피해자들도 있으니 우리는 숨죽여서 조용히 살자, 튀지 말자"라며 10년간 결혼식을 미뤄왔습니다.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는 과거의 아픔을 승화시키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상 채리나 남편, 나이, 칼부림사건, 박용근, 자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