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프로필 나이 | 학력 | 결혼 | 나혼산
나혼산 옥자연
배우 옥자연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다. 오늘은 옥자연 프로필, 나이, 학력, 나혼산 등에 대해 알아보자.
옥자연 프로필
- 이름 : 옥자연
- 나이 : 1988년 12월 19일(만 36세)
- 곻ㅇ : 전라남도 순천시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졸업,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생명윤리학 석사
- 소속사 : 미디어랩 시소
- 신체 : 키 170cm, 혈액형 B형
- MBTI : INFP
- 특기 : 노래, 기타, 에세이 작성
옥자연은 1988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순천동산여자중학교와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문과 전교 1등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학업 성적을 보였다. 이는 교직에 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생명윤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키 170cm, 혈액형 B형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MBTI는 INFP이다. 현재 미디어랩 시소에 소속되어 있다.
특기로는 노래, 기타, 에세이 작성이 있으며, 특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혁오의 '톰보이'를 부르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취미로는 원예와 조경을 즐기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도 능통하다. 2024년에는 '차차'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입양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독일 철학자 헤겔의 저서를 자주 읽는 등 지적 탐구에도 열심이며, 동물 보호와 기후위기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옥자연 데뷔
옥자연의 연기자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시작되었다. 원래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중학교 때 연극부 활동을 했지만, 당시에는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관람한 장민호의 연극 '3월의 눈'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이 작품을 계기로 연극에 대한 깊은 호기심이 생겼고, 배우의 꿈을 품게 되었다.
옥자연은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주로 과외 교사로 일했으며, 카페에서 일하기도 했고, 광고와 피팅 모델로도 활동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12년, 국립극단의 '손님'이라는 작품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는 그녀의 첫 연극 무대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옥자연 작품 활동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이후, 옥자연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연극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홍위병 역을, '킹 클로디어스'에서는 거트루드 역을, '햄릿 아바따'에서는 오필리어 역을 맡았다. '헤이그 1907'에서는 이준의 아내 역을, '블랙버드'에서는 우나 역을, '하얀 꽃을 숨기다'에서는 마이코 역을 연기했다. 2023년에는 '의붓자식'에서 성실 역을, '이런 밤, 들 가운데서'에서는 소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옥자연의 영화계 데뷔작은 2016년 '밀정'으로, 이정출의 부인 역을 맡았다. 이어서 '버닝'에서는 자연 역을, '인랑'에서는 인랑 5 역을, '안시성'에서는 군사 3의 아내 역을 연기했다. 2019년에는 '걸캅스'와 '비스트'에 출연했으며, '백두산'에서는 민중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년에는 독립단편 'SAVE THE CAT'에서 주연 영우 역을 맡았고, 2022년 '외계+인 1부'에서는 동료의사 역을, 2023년 '사랑의 고고학'에서는 강영실 역을, '너의 순간'에서는 영 역을 연기했다. 2024년에는 '외계+인 2부'와 '크로스'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도 옥자연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투깝스'에서 진수아 역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양필순 역을 맡았다. 2018년에는 '기름진 멜로'에서 이지경 역을, 2019년 '이몽'에서는 오광심 역을 연기했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된 '경이로운 소문'에서 백향희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흥미로운 점은 처음에는 김정영 형사 역으로 캐스팅될 뻔했으나, 최종적으로 백향희 역을 맡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어서 '마인'에서 강자경/이혜진 역을, '검은태양'에서는 린웨이 역을 맡았다. 2022년에는 '빅마우스'에서 현주희 역을, '슈룹'에서는 황귀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퀸메이커'에서 국지연 역을,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는 나영춘 역을 연기했다. 2024년에는 'LTNS'에서 민수 역을,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최수인 역을 맡아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옥자연 수상 경력
옥자연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사랑의 고고학'으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동안의 꾸준한 연기 활동과 실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 주로 형사나 특전사 등 강인한 여성상의 역할을 많이 맡아왔던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자연 결혼 남자친구
옥자연은 현재 미혼이고 공개된 남자친군느 없다. 연애할 때 주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결혼설이 제기된 적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는 연기 활동과 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적도 있지만 현재는 혼자라고 한다.
옥자연 나혼자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옥자연은 특별한 일상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집 안 곳곳에 초록색 식물들이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옥자연은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며 초록색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과거 살았던 집 옥상에는 '옥자연표 텃밭정원'이라 불리는 정원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직접 깻잎, 바질, 토마토, 상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재배했다.
옥자연은 또 방송에서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도 선보였으며,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직접 만든 천연 비누와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었다. 특히 "예전에는 불안함이 컸는데, 지금은 내려놓고 하루하루를 잘 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그녀의 말은 현대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상 옥자연 프로필, 나이, 학력, 나혼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