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 주미대사 | 국회의원 | 홍장원

by 핫피플나우 2025. 2. 13.
반응형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 주미대사 | 국회의원 | 홍장원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조태용 국정원장이 윤석열 탄핵재판 8차 변론 증인으로 나와 화제다. 오늘은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주미대사 국회의원 경력, 홍장원 진술 등에 대해 알아보자.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 이름 : 조태용
  • 나이 : 1956년 8월 29일 (만 68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 가족 : 배우자 이진영, 슬하 2남 1녀
  • 현 거주지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 군대 : 1981년 육군 독자 방위병(소총수)
  • 외무 고시 : 1980년 제14회 외무고시 합격
  • 현직 : 제37대 국가정보원장(2024.1.16 취임)

 

조태용 국정원장 외교 안보 분야 경력

조태용 국정원장 외교 안보 분야 경력

조태용 국정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베테랑 외교관으로서 40년이 넘는 풍부한 외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80년 제14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의 길에 들어선 후, 북미2과장, 북미1과장을 거쳐 주태국대사관 참사관,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에는 6자회담 차석대표로서 2005년 9.19 공동성명 채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제1차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지내며 차관급 고위직을 수행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외교 안보 분야 경력

또한 조태용 국정원장은 주아일랜드 대사와 주호주 대사를 역임하며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특히 대미 외교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쌓은 전문성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초대 주미대사와 국가안보실장을 거쳐 2024년 1월 국정원장에 임명됐다. 

 

조태용 국정원장 국회의원 정치 활동

조태용 국정원장 국회의원 정치 활동

조태용 국정원장의 정치 행보는 2019년 자유한국당 영입으로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권 안보파탄 백서' 제작에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미래한국당에 입당하여 비례대표 경선에 참여했다. 당초 4번이었던 비례대표 순번은 당내 갈등으로 6번으로 조정되었으나, 21대 총선에서 무난히 당선되며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조태용 국정원장 국회의원 정치 활동

국회의원 시절 조태용 국정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9.19 군사합의와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북한인권법 되살리기'와 '북한 인권침해기록 정비'를 주요 의정활동 목표로 삼았다. 특히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 사전 인지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초대 외교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주미대사로 임명되었고, 이에 따라 2022년 6월 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임했다. 정치 활동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외교 안보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뚜렷한 정책적 방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용 국정원장 임명 논란

조태용 국정원장 임명 논란

 

조태용 국정원장 임명 과정에서는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엑손모빌 자회사로부터의 주택 임대료 수수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1999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외교부 징계를 받지 않은 점, 2017년 외교관 재직 당시 특정 기업으로부터 주택 임대료를 받은 사실역시 논란이 됐다.
 

조태용 국정원장 임명 논란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조태용 국정원장의 임명을 강행했고 이는 두고두고 정쟁의 사유가 되고 만다. 

 

조태용 국정원장 비상 계엄 타임라인

[22:23~29] 윤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야 긴급 담화 탄핵 시도로 행정부 마비 비상 계언 선포

[23:04] 국회 출입문 폐쇄…의원 출입도 막혀

[23:06] 홍장원 국정원차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통화 체포조 명단 불러줌 (장소 국정원장 공관 근처)

[23:10] 조지호 경찰청장, 자정 긴급 간부회의 소집

[23:17] 이재명, 국회 의원회관 도착

[23:25] 계엄사령관에 육군 대장 박안수 발표,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공포

[01:01]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상정…190명 전원찬성 가결

[01:01]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2시간35분 만에 선포 무효화

 

조태용 국정원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논란

조태용 국정원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논란

2024년 12월 6일, 국정원 내부에서 발생한 홍장원 전 차장의 폭로는 한국 정치사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홍장원 전 차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체포를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이 과정에서 조태용 국정원장의 역할이 주목받게 되었는데, 홍 전 차장은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자 윤석열 대통령이 조태용 원장을 통해 자신을 경질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 전 차장은 12월 3일 밤 조태용 원장에게 "대통령께서 방첩사를 지원하라고 하며, 방첩사가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를 잡으러 다닌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논란

이에 대해 조태용 국정원장은 처음에는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2025년 1월 22일 내란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보고는 받았지만 정치인 체포 관련 내용은 없었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더욱이 2024년 12월 경찰 조사에서는 이재명·한동훈을 잡으러 다닐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인정하면서도 "풍문으로 알았다"고 해명하여 논란이 가중되었다. 한편 홍장원 전 차장은 폭로 이후 검찰에 의해 신속하게 피의자로 입건되어 수사를 받게 되었으며, 이는 정치적 보복이라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조태용 국정원장 윤석열 탄핵재판 증언

조태용 국정원장 윤석열 탄핵재판 증언

2024년 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서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장원 전 차장의 '체포명단 메모' 작성 관련 진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이 국정원장 공관 앞에서 메모를 작성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CCTV 확인 결과 당시 홍 전 차장은 국정원 청사 내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체포 명단 메모는 총 네 종류가 존재한다고 밝혔는데, 홍 전 차장이 작성한 원본과 보좌관이 정서한 것, 12월 4일 보좌관이 기억을 더듬어 작성한 것, 그리고 여기에 누군가 가필한 버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모에서 파란색으로 적힌 이름과 직책은 보좌관이 기억을 더듬어 쓴 것이며, '방첩사 구금시설 감금 조사' 등의 문구는 나중에 추가된 가필이라고 주장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윤석열 탄핵재판 증언

더불어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이 과거 야당 의원에게 7차례 인사 청탁을 했다는 새로운 의혹도 제기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한 야당 의원이 직접 밝힌 내용이며, 속기록이 남아있다고 증언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인사청탁 폭로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인사청탁 폭로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홍장원 전 차장 인사청탁 폭로가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홍장원 전 차장이 박지원, 박선원 의원과의 인사청탁 의혹을 제기했으며, 12월 3일 비상계엄 다음날 이재명 당대표와의 통화를 건의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태용 전 원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 통화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결국 홍 전 차장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으로 해임되었으며, 해임 다음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윤석열 비상계엄 관련 내부고발을 감행했다. 특히 체포조 명단 공개로 정국이 급변했으며, 이는 윤석열 탄핵 과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용 국정원장 국무회의 찬성 못봤다 증언

조태용 국정원장 국무회의 찬성 못봤다 증언

조태용 국정원장은 비상계엄 국무회의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증언을 했다. 그는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에 찬성한 국무위원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상황에 대해 보안폰으로 연락을 받고 대통령실에 도착한 후에야 비상계엄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비상계엄 전날 김건희 여사와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언은 당시 국무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강화시키는 한편, 이상민, 김용현 국방부장관의 진술과도 상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주미대사 국회의원 경력, 홍장원 진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