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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프로필 | 두레마을 | 뉴라이트 | 설교

by 핫피플나우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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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프로필 | 두레마을 | 뉴라이트 | 설교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성경을 보내 화제다. 오늘은 김진홍 목사 프로필, 두레마을, 뉴라이트 성향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진홍 목사 프로필

김진홍 목사 프로필
김진홍 목사 프로필김진홍 목사 프로필김진홍 목사 프로필
김진홍 목사 프로필

  • 이름 : 김진홍
  • 나이 : 1941년 6월 18일 (83세)
  • 고향 : 일본 제국 도쿄시(현 도쿄도)
  • 현 거주지 : 경기도 동두천시
  • 학력 : 성광고등학교 졸업, 계명대학교 철학과 학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 석사
  • 종교 : 개신교(예장통합)
  • 가족 : 부인 강선우(재혼), 자녀 딸 김은송, 아들 김동혁
  • 현직 :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고문, 활빈교회 원로목사, 신광두레교회 원로목사, 동두천두레수도원 원장, 수곡두레학원 이사장

 

김진홍 목사 활빈교회

김진홍 목사 활빈교회김진홍 목사 활빈교회
김진홍 목사 활빈교회

김진홍 목사의 교회 활동은 1971년 10월 3일 서울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활빈교회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의적 홍길동의 활빈당에서 착안한 것으로, 빈민선교와 사회사업에 대한 그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초기에는 사회 약자들을 위한 선교활동에 전념하며, 당시 양심적이고 청렴한 목사로 널리 알려졌다.

 

김진홍 목사 활빈교회김진홍 목사 활빈교회
김진홍 목사 활빈교회

김진홍 목사는 1974년 박정희 정권의 유신 체제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민주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청계천 거주민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 남양만으로 이주하여 두레마을을 설립하고 개척 사업을 진행했다. 이 시기 김진홍 목사의 활동은 2001년 경향신문이 선정한 '우리나라를 빛내고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는 55명' 중 개신교 대표로 선정될 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는 1999년 10월 3일 교회 창립 28주년을 맞아 활빈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사임하고 구리에 두레교회를 개척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두레교회는 김진홍 목사의 지도력 아래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로 성장했으나, 호화로운 천막성전 건축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는 또한 2011년 11월에 동두천에 두레교회(수도원)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를 맡았고, 2018년 11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2020년에는 성전 건축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신광교회를 동두천 두레교회와 합병하여 두레수도원장 겸 원로목사로서 현재까지 설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의 정치적 행보는 2000년대 이후 뉴라이트 운동과 함께 본격화되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을 창설하고 기독교 우파 계열과 연대하여 보수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으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종교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는 2019년 청와대 앞에서 단식 중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전광훈 목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만나 이들을 애국지사로 칭송하는 등 보수 진영의 정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20년부터는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 퇴진운동 집회에 참여했으며, 2021년에는 정권교체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을 비판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김진홍 목사 저서

김진홍 목사 저서김진홍 목사 저서
김진홍 목사 저서

김진홍 목사는 다수의 저서를 통해 신앙과 사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달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새벽을 깨우리로다'(1982),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1996), '바닥에서 살아도 하늘을 본다'(1997), '성경의 경제와 경영'(2001), '무엇이 사이비 신앙인가'(2002) 등이 있다. 이러한 저서들을 통해 그는 신앙생활의 실천적 측면과 사회개혁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 중 성경을 읽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뉴라이트 성향의 김진홍 목사에게 '사인 성경'을 부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22일 자신의 두레수도원 홈페이지에서 이 사실을 전하며, 윤 대통령의 비서관이 찾아와 대통령이 성경을 읽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는 이에 응해 사인과 성경 구절을 적어 성경을 보냈고, 그 구절은 시편 37편 23~24절로,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였다. 김 목사는 윤 대통령이 구치소 독방에서 무릎을 꿇고 성경을 읽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도했다고 전했다. 

 

김진홍 목사 계엄은 신의 한수 발언 논란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는 두레수도원 웹사이트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신의 한 수"로 평가하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2024년 12월 3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나라가 혼란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앞서 김진홍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성경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윤 대통령의 비서관이 김 목사에게 사인이 담긴 성경을 요청했고, 이에 김 목사는 시편 37편 23-24절을 적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이 설 연휴 동안 구치소에서 해당 성경을 읽고 있다고 확인해주면서, 김 목사의 발언은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김진홍 목사 윤석열 성경 전달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한국 사회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 그리고 종교 지도자의 정치적 발언의 적절성에 대한 논쟁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켰다. 특히 계엄령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신의 한 수"로 평가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와 종교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상 김진홍 목사 프로필, 두레마을, 뉴라이트 성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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