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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프로필 | 국정원 차장

by 핫피플나우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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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프로필 | 국정원 차장

홍장원 정형식 메모 대립

 

홍장원 국정원 차장이 탄핵 재판 증인으로 나섰다. 오늘은 홍장원 프로필, 국정원 1차장, 국회 증언, 탄핵 재판 증언 등에 대해 알아보자.

 

홍장원 프로필

홍장원 프로필
홍장원 프로필홍장원 프로필홍장원 프로필
홍장원 프로필

  • 이름 : 홍장원
  • 나이 : 1964년 (만 60세)
  • 학력 : 육군사관학교 졸업, 보스턴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런던대학교 전쟁학 박사,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정치학 수학
  • 군 경력 : 육군 소위 임관(1987년), 대위 전역(1992년), 707특수임무대대 중대장 역임
  • 국정원 경력 :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이병기·이병호 국정원장 비서실장, 주영국 대사관 공사(2017년), 대북특별보좌관
  • 최근 직위 : 국가정보원 제1차장(2023.11 - 2024.12)

홍장원 차장은 정보기관에서 30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정보요원이다. 특히 해외정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국제관계학과 전쟁학을 전공하며 쌓은 학문적 배경은 그의 정보분석 능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실무에 강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참모로 알려져 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198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특수전문가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특히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대대 중대장을 역임하며 대테러 작전 능력을 인정받았다. 1992년 대위로 전역한 후 곧바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 입사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군 경력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군 복무 시절부터 뛰어난 분석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 특수작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러한 군 경험은 이후 정보기관에서의 경력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707특수임무대대에서의 경험은 대테러 및 특수작전 분야에서 그의 전문성을 인정받게 하는 중요한 이력이 되었다.

 

국정원 입사 후에도 경력은 주요 임무 수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북한군 동향 분석과 대북 정보작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는 국정원 내에서 빠르게 성장할 있었던 배경이 되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홍장원 국정원 차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홍장원 국정원 차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홍장원 국정원 차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2023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홍 전 차장은 "밤 10시 53분경 대통령으로부터 '이번에 다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해라'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14명의 체포 대상 명단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이 명단을 보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이런 일이 매일 일어나는 곳은 평양이고, 이런 일을 하는 곳은 북한 보위부"라며 강한 거부감을 표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체포 대상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당시 계획이 단순한 정치적 견제를 넘어선 광범위한 정치인 탄압을 목표로 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이러한 비민주적 조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고, 이는 그가 후에 직위에서 물러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체포 명령과 관련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개되었다. 방첩사령부 요원들과 국정원 조사관들이 야간에 정치인들의 자택을 급습하여 체포한 비밀 구금시설로 이송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이러한 계획이 헌법과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할 있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사임

홍장원 국정원 차장의 사임 과정에는 여러 정치적 갈등이 존재했다.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를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보고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고, 방첩사 협조를 지시받았다"고 전했으나, 조 원장은 "내일 이야기하자"는 답변만 했다는 것이다.

 

결국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조태용 원장으로부터 "정무직은 다 그러니 사직을 해주셨으면 한다"는 권유를 받고 사임하게 되었다. 이는 대통령의 지시로 인한 경질이라고 홍 전 차장은 주장했다. 사임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행동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사임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홍장원 국정원 차장 사임 이후에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이다. 그는 여러 증언을 통해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탄핵 정국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국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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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국정원 차장 국회 증언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홍장원 국정원 차장은 충격적인 증언을 이어갔다. "대통령을 좋아했고 시키는 것을 다 하고 싶었다"면서도 "체포 명단을 보니 그것은 안 되겠더라"고 증언했다. 특히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런 일이 매일 일어나는 곳은 평양"이라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청문회에서 그는 12월 3일 밤 발생한 사건의 시간대별 진행 상황을 상세히 증언했다. 특히 국정원장 관사 입구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받은 체포 대상자 명단을 직접 메모한 것을 공개하며 당시 상황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국회 증언

홍장원 국정원 차장의 증언은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당시 계획이 단순한 구상이 아닌 실행 직전 단계까지 진행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정보기관의 최고위직 인사가 직접 증언함으로써 증언의 신빙성이 높아졌다. 셋째, 헌정 질서를 위협할 있는 중대한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계기가 되었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탄핵재판 증언

홍장원 국정원 차장 탄핵재판 증언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홍장원 국정원 차장의 증언은 핵심 쟁점이 되었다. 특히 정형식 헌법재판관은 방첩사령관이 민감한 정보를 쉽게 공유했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증언의 신빙성을 검증하고자 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홍장원 국정원 차장의 증언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통신 기록 조회까지 신청했다. 이에 대해 홍 전 차장은 "피의자도 아닌 내 통화 기록까지 조회하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의 증언의 진실성을 둘러싼 치열한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홍장원 국정원 차장 탄핵재판 증언

홍장원 국정원 차장의 증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에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한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며, 탄핵심판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는 향후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홍장원 국정원 차장 행보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증언은 권력의 남용을 막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한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 홍장원 프로필, 국정원 1차장, 국회 증언, 탄핵 재판 증언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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