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결혼 | 자궁경부암 | 나이 | 남편 | 암 | 이혼 | 프로필
초아 결혼 남편
초아가 결혼 후 조선의 사랑꾼으로 찾아온다. 오늘은 초아 결혼, 자궁경부암, 나이, 남편, 이혼,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자.
초아 나이 프로필 키
본명 : 허민진
활동명 : 초아
나이 : 1990년 7월 12일 (34세)
데뷔 :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뮤지컬전공 전문학사
결혼 :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소속사 : AA plat
초아 데뷔 크레용팝
초아(CHOA)는 2012년 7월 18일,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Bar Bar Bar)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았고, 초아는 그동안 독특한 콘셉트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초아는 그룹 활동 외에도 2014년 6월 딸기우유라는 유닛을 결성, 동생 웨이와 함께 활동하며 닭발이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크레용팝의 곡 헤이 미스터(2014)와 같은 OST에도 참여하며,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초아는 또한 2015년에 그룹 활동을 잠시 쉬고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덕혜옹주라는 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16년부터는 뮤지컬 영웅과 뮤지컬 찌질의 역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펼쳤다. 또한, 초아는 그룹의 해체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2019년에는 딸기우유/크레용팝 활동을 재개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초아 결혼 남편
초아는 2021년에 6살 연산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과 처음 만났던 이야기를 밝혔는데 소개팅을 통해 만난 남편은 처음 사진으로 본 모습과 사뭇 달라 초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초아는 "사진과 많이 달라서 약간 당황했는데, 코털이 있었고 뭔가 아재미가 있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더군다나 그 사진이 8년 전 것이라며, "그 남자는 마스크팩도 한 번 안 하고, 썬크림도 안 바르는 꾸미지 않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그때는 뭔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이 남자가 나와 잘 맞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며 연애 3년, 결혼 3년 차가 된 지금의 모습을 돌아봤다. 남편은 초아가 아이돌 활동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고, 열심히 살아가는 초아의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초아는 "그의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며 남편의 진심 어린 사랑을 전했다.
초아 자궁경부암 암진단
초아는 신혼 때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는다. 초기 진단 결과는 1기 3cm 크기의 암으로,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초아는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며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초아는 남편과 함께 힘을 모아 투병에 임했다.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힌 그녀는 암 세포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기적적인 결과를 얻었다. 수술 당시 암 크기가 예상보다 훨씬 작아져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초아 자궁경부암 회복
현재 초아는 네 번째 추적 검사까지 통과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러 네 번째 추적 검사도 통과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한 그녀는 "곧 가임력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자신의 경험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나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고 용기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초아 조선의 사랑꾼
결혼 5년 차의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TV조선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다. 초아는 2021년 웨딩마치를 울리고 결혼 후, 남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아이를 빨리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초기, 산전 검사를 받으러 갔던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다. 초아는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며 당시의 고통을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아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녀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함께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아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사랑의 여정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초아 결혼, 자궁경부암, 나이, 남편, 이혼,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