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욱 변호사 프로필 | 판사 | 고향 | 국회 대리인단

장순욱 변호사 프로필 | 판사 | 고향 | 국회 대리인단

김용현 당황 장순욱 변호사

 
장순욱 변호사의 송곳 질문으로 김용현이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오늘은 장순욱 변호사 프로필, 판사 경력, 탄핵 재판 국회 대리인단 합류 등에 대해 알아보자.
 

장순욱 변호사 프로필

장순욱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장순욱 
• 나이 : 1966년 생(만 58세)
• 고향 : 대구광역시
• 학력 : 대구 영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입학,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헌법 전공
• 사법시험 : 1993년 제35회 합격(사법연수원 25기 수료)
• 소속 : 법무법인 LKB & Partners(2018년 2월~)

 

장순욱 변호사 법조 경력

장순욱 변호사 법조 경력

장순욱 변호사의 법조 경력은 199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시작되었다. 초임 발령 이후 수원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배석·단독판사를 거치며 다양한 사건을 다루었다. 2008년에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겨 헌법 관련 사건들을 심도 있게 연구했으며, 이 경험은 후일 그의 법조인 경력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장순욱 변호사 법조 경력

2011년부터 장순욱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장으로 부임하여 지역 사회의 법적 분쟁 해결에 기여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서 더 큰 책임을 맡게 되었으며, 2016년에는 서울행정법원으로 자리를 옮겨 노동 및 보건 재판부 담당 부장판사로 활약했다. 이 시기에 그는 노동법과 행정법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쌓았으며, 특히 공익과 사익의 균형을 고려한 판결들로 주목받았다.

 

 

22년간의 법원 근무를 마치고 2018년 2월에 장순욱 변호사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법무법인 LKB & Partners에 합류했다. 판사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영역에서도 뛰어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노동법, 부동산 개발, 공공입찰, 수용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순욱 변호사 희망버스 취재기자 무죄판결

장순욱 변호사 희망버스 취재기자 무죄판결

장순욱 변호사가 수원지방법원 형사3부 재판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시위 취재 기자들의 항소심 사건은 언론의 자유와 취재권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당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등 2명은 희망버스 시위대를 취재하던 중 공동주거침입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였다.

 

장순욱 변호사 희망버스 취재기자 무죄판결

그러나 장순욱 변호사(당시 부장판사)는 "언론사 기자는 법에 의해 집회나 시위 현장에 출입하는 것을 보장받고 있으므로 피고인들이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함께 이동한 것은 기자의 직업의식에 비춰 자연스러운 행위"라며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특히 "취재중인 기자도 법을 위반했다면 실정법을 적용받아야 한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해 "조선소의 평온을 유지해야 할 보호법익에 비해 보도의 자유를 위해 취재원에게 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권리의 보호가 더 크다"고 판시했다.
 
이 판결은 언론의 취재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시위 현장에서의 취재 활동이 가지는 공익적 성격을 인정하고, 이를 법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도 중요한 선례로 인용되고 있다.
 

장순욱 변호사 윤석열 탄핵 국회 대리인단

장순욱 변호사 윤석열 탄핵 국회 대리인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장순욱 변호사는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의 핵심 실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이공, 시민 소속의 17명 변호사로 구성된 대리인단에서 풍부한 재판 경험과 날카로운 법적 통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순욱 변호사 윤석열 탄핵 국회 대리인단

국회 대리인단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이광범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진한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이 실무를 총괄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1월 23일 헌법재판소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대리인단은 변론준비절차를 통해 탄핵소추 사유에 대한 법리 검토와 변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순욱 변호사 김용현 질의

장순욱 변호사 김용현 질의

2025년 1월 23일 4차 변론에서 장순욱 변호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언에 대해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회 본관에 특전사 280명이 배치되었다는 김 전 장관의 진술과 관련하여 "누가 들어도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이라고 평가하며 진술의 신빙성 문제를 지적했다.

 

장순욱 변호사 김용현 질의

이날 질의에서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의 진술 차이는 계엄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의 법적 검토 여부를 둘러싸고 더욱 첨예하게 드러났다. 김 전 장관은 포고령 작성 당시 윤 대통령이 법적 검토를 더 신중히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검찰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이 관련 법전을 찾아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측의 입장차가 분명히 드러났다.
 
이러한 진술 차이에 대해 국회 대리인단의 김진한 변호사는 "서로 입을 맞출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으며,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을 직접 신문하는 것이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반면 윤갑근 변호사는 대통령과 장관의 계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평가했다.
 
이상 장순욱 변호사 프로필, 판사 경력, 탄핵 재판 국회 대리인단 합류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프로필 | 변호사 | 국회대리인단

 

김이수 헌법재판관 | 변호사 | 부인 | 정계선 | 국회대리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