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회의원 프로필 | 욕설 | 정책위의장 | 국민의힘 | 고향 | 지역구
김상훈 국회의원 욕설 논란
김상훈 국회의원이 국민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은 김상훈 국회의원 프로필, 욕설,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상훈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김상훈
- 나이 : 1963년 1월 25일
- 고향 :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출생했다.
- 학력: 영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 가족 : 부인 이혜경, 아들 1명, 딸 1명
- 소속 : 국민의힘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 지역구 : 대구 서구
- 종교 : 기독교
- 공직 입문 : 제33회 행정고시 합격(1989)
김상훈 국회의원 정치 경력
김상훈 국회의원의 정치 경력은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에서 시작되어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상훈 의원의 주요 정치 경력을 시간순으로 살펴보면 1989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경제협력국 등에서 근무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2008년에는 청와대 경제수석실 파견 근무를 통해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참여했으며, 2010년에는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역임하며 정부의 경제정책을 대외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상훈 국회의원이 2012년 정치에 본격 입문한 이후에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구 서구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 정치 기반을 다졌다. 19대,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되며 4선 의원의 관록을 쌓았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는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발탁되어 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당내 갈등 상황에서도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며 당의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훈 국회의원 지역구
김상훈 국회의원은 대구 서구에서의 굳건한 지지기반이 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59.9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지역구 관리와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58.21%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67.43%라는 더욱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가장 최근인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72.0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4선 의원이 되었다.
김상훈 국회의원은 이러한 꾸준한 득표율 상승은 지역구에서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서대구역 신설, 대구산업선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상훈 국회의원 윤석열 비상계엄 발언 논란
2023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관련 사태는 정국을 뒤흔든 중대 사건이었다. 이 과정에서 김상훈 국회의원은 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상훈 의원은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도,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 역시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야권에서 제기한 '내란음모' 주장에 대해서는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상훈 국회의원은 "법적 절차에 따라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하며,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당시 여야 간 첨예한 대립 속에서 중도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상훈 국회의원 서울역 욕설 논란 해명
2024년 설 연휴를 앞둔 1월 24일, 서울역에서 발생한 욕설 논란은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김상훈 국회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자리였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강한 항의를 제기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국민의힘 때문에 설 명절이 편안하지 않다",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항의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김상훈 국회의원이 걸어가면서 혼잣말로 “ㅅㅂXX들”라고 의심이 되는 욕설을 한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대해 김상훈 국회의원은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공운수노조의 내란공범 운운, 당 해체하라는 고성에 '시끄러워요'라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여당 지도부의 품위 있는 처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상 김상훈 국회의원 프로필, 욕설,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