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회의원 | 앵커 프로필 | 부인 | 학력 | 사무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고향 | 지역구
신동욱 국힘 대변인 폭동맞습니다.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일부 윤석열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습격한 것을 두고 폭동이 맞다고 인정해 화제다. 오늘은 신동욱 국회의원 프로필, 앵커 경력, 부인, 학력, 사무실, 고향, 지역구 등에 대해 알아보자.
신동욱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신동욱
- 나이 : 1965년 7월 25일 생(만 59세)
- 고향 : 경상북도 상주시
- 학력 :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 가족 : 부인, 아들 1명
- 소속 : 국민의힘
- 지역구 : 서울 서초구 을
- 현직 :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종교 : 천주교
신동욱 앵커 언론인 경력
신동욱 국회의원은 31년간의 언론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2년 SBS 2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기동취재부, 정치부, 경제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00년대 초반에는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와 생방송 모닝와이드 아침뉴스 앵커를 맡았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SBS 8뉴스 앵커를 맡아 SBS 최장수 남성 앵커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귀국 후 정치부 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다시 SBS 8뉴스 앵커를 맡았다.
신동욱 국회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사내 조직개편으로 하차한 뒤,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TV조선으로 이직해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뉴스9 메인 앵커를 맡았다. 2020년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했고, 2023년에는 뉴스총괄프로듀서(상무이사)를 역임했다. TV조선 앵커 시절에는 5%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녁 메인뉴스 시장에서 선전했다. 2023년 12월 29일, TV조선 뉴스9 진행을 마지막으로 31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마무리했다.
신동욱 국회의원 정치 입문
신동욱 국회의원은 2024년 1월 29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입당식 소감에서 "언론인의 정치권 행이라는 비판이 있는 걸 알지만, 그것은 내적인 문제로 묻어두고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봉사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에 몸을 던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언론사 퇴사 후 2개월도 되지 않아 정당인으로 변신한 점에 대해서는 일부 논란이 있었다.
정치 입문 후 빠르게 당내 핵심 인사로 부상했으며,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오랜 언론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아 당의 대외 소통을 책임지고 있다.
신동욱 국회의원 22대 총선 당선
신동욱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서초구 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았다. 당초 예상됐던 상주·문경이나 대구가 아닌 서초구 을에 공천을 신청했고, 2024년 3월 5일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현역이었던 박성중 의원은 컷오프되어 부천시 을로 재배치됐다.
신동욱 국회의원은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던 홍익표 후보와의 대결에서 77,638표(57.49%)를 얻어 20,234표 차이로 승리하며 당선됐다. 보수 성향이 강한 서초구의 특성과 함께, 오랜 기간 메인 앵커로서 쌓은 인지도가 당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수석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욱 국회의원 서부지법 폭동 인정 발언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1월 19일 서부지법 폭동사태에 대해 "사전적 의미로는 폭동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길거리 난투극이 아닌 정치적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가 "수사권이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폭력적 방식"이었다며, 이런 배경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폭동으로만 규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신동욱 국회의원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믿는 분들이 많은 것은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없지 않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1.19 폭동사태 당일 낸 논평에서는 "'폭동'이나 '폭도' 같은 자극적, 정쟁적 용어를 남발하는 등 극단적 갈등을 유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으나,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폭도의 불법행위 때문에 폭동이 발생한 것"이라고 명확히 규정한 것과 대비되면서 당의 입장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상 신동욱 국회의원 프로필, 앵커 경력, 부인, 학력, 사무실, 고향, 지역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