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환 변호사 프로필 | 이사 | 고향 | 학력 | 나이 | 대통령 변호인단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 차기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차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차기환 변호사가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차기환 변호사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변호인단 합류, 2차 변론 기일 발언 등에 대해 알아보자.
차기환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차기환
- 나이 : 1963년 생(만 61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학력 : 여의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사법시험 : 제27회 사법시험 합격(제17기 사법연수원 수료)
- 현직 : 법무법인 선정 변호사,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 경력 :
-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 전 방송문화진흥회 8·9기 이사
- 전 KBS 이사
-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 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차기환 변호사 법조 경력
차기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육군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2004년에는 자유주의연대 창립에 참여했으며, 2006년에는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방문진 이사, KBS 이사, 세월호 특위, 518 진상규명 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차기환 변호사 5·18 세월호 발언 논란
차기환 변호사는 여러 차례 논란이 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2012년에는 '북한군 광주 5·18 남파'와 관련된 기사를 SNS에 공유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화려한 휴가와 같은 영화는 5·18의 진상을 왜곡하거나 피해를 과장해서 국민들에게 국군과 대한민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하게 한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켰다.
2015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던 차기환 변호사는 단식 중이던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비하하는 일간베스트 게시물을 SNS에 공유해 큰 비판을 받았다. 이로 인해 세월호 유가족들은 차기환 이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차기환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2025년 1월 9일 차기환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김홍일, 윤갑근, 배보윤, 배진한, 최거훈, 서성건, 도태우, 차기환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차 변호사의 변호인단 합류를 두고 언론시민단체들은 "공영방송 이사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대통령을 변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방문진 이사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차기환 변호사 2차 변론기일 차기환 발언 내용
윤석열 대통령 탄핵 2차 변론 기일에서 차기환 변호사의 발언이 헌법재판소장에게 저지 당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리미아 반도 이야기”를 꺼내면서 재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발언으로 1차 주의를 받고도 계속 발언을 이어나가면서 결국 발언이 정지됐다.
또한 추가 변론 기일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기일 일정이 너무 촉박하다며 대통령의 인권을 보장해 달라”라는 주장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상 차기환 변호사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변호인단 합류, 2차 변론 기일 발언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