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프로필 | 재판 | 정당 | 선거법 위반 | 나이
당선무효형 위기 박상돈 천안시장
박상돈 천안시장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위기에 처했다. 오늘은 박상돈 천안시장 프로필, 재판, 정당, 선거법 위반,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박상돈 천안시장 프로필
- 이름 : 박상돈
- 나이 : 1949년 9월 3일 생(만 75세)
- 고향 :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대곡리
- 학력 : 소정초등학교, 천안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트 나사렛대학교 명예 법학박사
- 군대 : 육군사관학교 28기 대위 전역
- 종교 : 천주교
- 정당 : 국민의힘
- 특이사항 : 천안시티 FC 구단주
박상돈 천안시장 주요 경력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국 노스웨스트 나사렛대학교 법학박사 수료 후 나사레대학교 객원교수 및 호서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아산군수, 대천시장, 서산시장을 역임한 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을 계기로 본격 정치에 발을 들인다.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넓혔다.
박상돈 천안시장 보궐선거 당선
박상돈 시장은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시장직에 올랐다. 당시 보궐선거는 전임 시장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되었으며, 박상돈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시장직을 차지했다.
이후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며 천안을 이끌어나갈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는 지역 내 보수층의 강력한 지지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을 약속하며 민생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 평가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 재판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치인으로서 수차례 법적 논란에 휘말렸고, 그 중 일부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03년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고, 2008년에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과 추징금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은 선거 후원금 1000만원에 대한 영수증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발생했다. 또한, 박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판결은 정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박상돈 천안시장 선거법 위반 징역형
박상돈 천안시장의 가장 큰 법적 논란은 2022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였다. 당시 박상돈 시장은 선거 홍보물에 고용률과 실업률 등의 통계 수치를 사실과 다르게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거 공보물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이 누락된 점과 함께, 고용률과 실업률 등의 통계 수치가 실제와 다르게 기재되어 법적 논란을 일으켰다.
2022년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되었다. 2심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이는 사실상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이었다. 판결 이후 박상돈 시장은 이에 불복하며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밝혔다.
이상 박상돈 천안시장 프로필, 재판, 정당, 선거법 위반,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