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튜브 동영상 | 행복학교 | 정토회

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튜브 동영상 | 행복학교 | 정토회 | 프로필

법륜스님 즉문즉설

법륜스님이 예능 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해 화제다. 오늘은 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튜브 동영상, 행복학교, 정토회, 법륜스님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자.

법륜스님 프로필

본명 : 최석호
이름 : 법륜
나이 : 1953년 4월 11일 생(만 71세)
고향 : 경상남도 울산군 두서면 복안리 신기마을
가족 : 형 3명(일부는 농민운동가), 여동생 1명
학력 : 경주고등학교
현직 : 정토회 지도법사
저서 : 《스님의 주례사》, 《깨달음》, 《행복》

법륜스님 출가

불교와의 첫 인연은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는 불교를 비합리적이라 여겼으나, 불교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점차 불교에 매료되었고, 경주지역 불교학생회 회장까지 맡게 되었다.

이후 법륜스님(속세명 최석호)이 경주고등학교 시절에 인생을 바꾼 결정적 만남이 있었다. 분황사에서 도문 스님을 만난 것이다.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도문 스님의 질문은 젊은 최석호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 만남을 계기로 법륜스님은 삶의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되었고, 결국 출가를 결심하게 된다.

법륜스님 서암 스님과의 만남

법륜 스님의 불교 이해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온 것은 서암 스님과의 만남이었다. 당시 불교 정화운동에 참여하면서 회의감을 느끼고 불교를 떠나려 했던 법륜스님은 미국에서 우연히 서암 스님을 만나게 된다.

"마음이 청정하면 논두렁이 절이 된다"는 서암 스님의 가르침은 법륜 스님에게 불교의 본질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 만남은 법륜스님의 불교관을 완전히 바꾸어놓았고, 이후 가르침의 토대가 되었다.

법륜스님 승적 문제와 갈등

1991년 출가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법륜 스님은 승적 문제로 큰 갈등을 겪게 된다. 조계종의 규정에 부합하지 않아 공식적인 승려 자격을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법륜스님은 "승려가 아니어도 전법을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독자적인 길을 걸어갔다. 이로 인해 일부 불교계에서는 법륜스님을 사이비로 몰아세우기도 했지만, 법륜 스님은 승려 자격의 유무보다 불교의 실천적 의미를 더 중요시했다.

법륜스님 정토회

1986년 비원포교원 개원을 시작으로 법륜 스님은 정토회를 설립하여 불교의 대중화와 사회활동을 본격화했다.

정토회는 단순한 종교단체가 아닌,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생활공동체로 발전했다. 환경운동, 통일운동, 국제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며, 종교의 경계를 넘어 현대사회의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