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 국방부장관 | 국가안보실장 | 고향 | 학력 | 나이
비상계엄 갈등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국회의원과 국방부장관을 거쳐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신원식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화제의 중심이 섰다. 오늘은 신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국방부장관 및 국가안보실장 임명, 고향, 학력,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과의 갈등에 대해 알아보자.
신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신원식
- 나이 : 1958년 7월 24일(만 66세)
- 고향 : 경상남도 통영시
- 학력 : 육군사관학교 37기 졸업,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
- 가족 관계 : 아버지 신형윤(여객선 사업가), 슬하 2녀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 스테파노)
- 현직 : 국가안보실장
- 전직 : 육군 중장, 21대 국회의원, 국방부장관
신원식 군 경력 및 진급
신원식 전 국회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임관해 육군 중장까지 진급했다. 신원식은 육군 제3보병사단장, 수도방위사령관을 거쳐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본부 차장 등 군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군 복무 중에는 실전적 훈련과 준비태세 강화에 중점을 둔 지휘관으로 평가받았다.
대장 진급이 유력했으나, 혹한기 산악행군 계획이 구제역으로 무산되는 등의 상황 속에서 중장으로 전역했다.
신원식 전 국회의원 정치 경력
신원식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하고 유승민 대선 캠프에서 안보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해 남북군사합의 검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방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및 국가안보실장 임명
2023년 9월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신원식은 국회 인사청문회는 통과하지 못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로 같은 해 10월 국방부 장관에 취임했다.
이후 2024년 8월에는 제8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되어 NSC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며 외교·안보·치안 분야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신원식 김용현 비상계엄 관련 갈등
신원식이 국방부장관에서 내려오고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된 것이 알고보니 “윤석열의 계엄 반대”의 결과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당시 국방부장관이었던 신원식은 계엄 선포에 반대하며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과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지휘부의 일원이었던 문상호 정보사령관 경질 시도와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육사 동기인 신원식과 김용현은 모두 대장 진급에 실패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계엄 선포를 둘러싼 입장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 신원식의 국가안보실장 임명은 김용현에게 국방부 장관직을 이양하기 위한 의도적 인사라는 것이다.
이상 신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국방부장관 및 국가안보실장 임명, 고향, 학력,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과의 갈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