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 주미대사 | 국회의원 | 나이 | 고향 | 학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논란
조태용 국정원장
조태용 국정원장이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정치인 체포 명령을 했고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오늘은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주미대사 국회의원 경력, 나이, 고향,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자.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 이름 : 조태용
- 나이 : 1956년 8월 29일 (만 68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 가족 : 배우자 이진영, 슬하 2남 1녀
- 현 거주지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 군대 : 1981년 육군 독자 방위병(소총수)
- 외무 고시 : 1980년 제14회 외무고시 합격
- 현직 : 제37대 국가정보원장(2024.1.16 취임)
조태용 국정원장 외교 안보 분야 경력
조태용 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제1차관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하며 대북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특히 2005년 6자회담 차석대표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맡아 북핵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초대 주미대사와 국가안보실장을 거쳐 2024년 1월 국정원장에 임명됐다. 2023년 8월에는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국회의원 경력
2020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조태용 국정원장은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조태용 국정원장은 북한 인권법 재정비와 북한 인권침해 기록 정비도 적극 추진하며 외교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임명 논란
조태용 국정원장 임명 과정에서는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엑손모빌 자회사로부터의 주택 임대료 수수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1999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외교부 징계를 받지 않은 점, 2017년 외교관 재직 당시 특정 기업으로부터 주택 임대료를 받은 사실역시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조태용 국정원장의 임명을 강행했고 이는 두고두고 정쟁의 사유가 되고 만다.
조태용 국정원장 비상계엄 정치인 체포 명령 논란
조태용 국정원장은 최근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폭로로 비상계엄 관련 논란에 휘말렸다. 홍장원 1차장은 조태용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를 지시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태용 국정원장은 "체포 지시나 명단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부인했으며, 대통령실 역시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사건은 현재진행형으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주미대사 국회의원 경력, 나이, 고향,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