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결 소령 프로필 | 기자회견 | 해군 의장대 | 폭행 및 사찰 의혹
가족까지 건드린 사찰 의혹 노은결 소령
해군 의장대 노은결 소령의 기자회견 폭로가 충격적이다. 오늘은 노은결 소령 프로필, 기자회견 내용, 폭행 및 가족 사찰 의혹 등에 대해 알아보자.
노은결 소령 프로필
- 이름 : 노은결
- 나이 : 미상
- 고향 : 미상
- 가족 : 아내, 딸
- 현직 :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소속 해군 소령
노은결 소령 군 경력
노은결 소령은 14년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주요 국가 행사와 의전을 담당해왔다. 특히 해군 의장대 대장으로서 대통령실 관련 행사와 국빈 방문 시 의전을 총괄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군사 지식을 인정받아왔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방부 의장대대에서 해군 의장대 대장으로 복무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육아휴직 중이다.
노은결 소령 폭행 협박 사건
노은결 소령은 2023년 10월 23일에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병영생활관 8층에서 폭행을 당했다. 신원불명의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계단에서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요추와 손목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가해자는 폭행 과정에서 "네 아내를 성X행하고 두 돌 된 딸 얼굴에 상처를 내겠다"는 등의 협박을 가했다고 한다.
노은결 소령 가족 사찰
노은결 소령은 2023년 7월 처음으로 자신이 사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남성 2명에게 태블릿PC와 휴대전화를 강탈당했으며,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협박을 받았다. 10월 22일에는 영등포에서 추가 협박을, 다음날인 23일에는 병영생활관에서 폭행을 당했다. 노 소령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조직적인 불법 사찰과 국가폭력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은결 소령 폭로 기자회견 내용
2024년 12월 3일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노은결 소령은 대통령실 내부에서 목격한 특이사항들을 언급했다. 특히 대통령실 1층의 그림들에 대해 무속적 의미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와 관련된 대화를 녹음해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병대 임성근 사단장 관련 사진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노 소령은 군인으로서 침묵하려 했으나,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군 당국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며, 이 사건은 군 내부 문제를 넘어 정치적 논란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상 노은결 소령 프로필, 기자회견 내용, 폭행 및 가족 사찰 의혹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