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장관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비상계엄
비상계엄과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비상 계엄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가 연일 화제다. 오늘은 김영호 통일부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입문, 통일부장관 임명, 비상 계엄 관련 의혹에 대해 알아보자.
김영호 통일부장관 프로필
- 이름: 김영호
- 나이 : 1959년 8월 1일(만 65세)
- 고향 : 경상남도 진주시
- 학력 : 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학사,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버지니아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 군대 : 육군 카투사 만기 전역
김영호 통일부장관 주요 연구 경력
김영호 장관은 1984년 사회과학 출판사 '녹두'를 창립해 대표를 맡았으며, 소련 사회과학원의 글과 제주 4.3 사건 관련 서사시를 발행했다.
1990년 미국 유학을 떠나 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 귀국해 세종연구소 상임객원연구위원으로 재직했다. 1999년부터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호 통일부장관 정치 입문
김영호 장관은 2005년 뉴라이트싱크넷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이회창 대선 출마를 비판하고 박근혜, 이명박 후보의 협력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을, 박근혜 정부에서는 외교부 인권대사와 국방부 국제정책분과위원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유튜브 채널 '김영호교수의 세상읽기'를 개설해 현대사와 국제정세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 임명 및 인사청문회
김영호 장관은 2023년 6월 윤석열 정부의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7월 통일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과거 발언과 자료 제출 불이행을 둘러싸고 여야 간 갈등이 있었다. 민주당은 부적격 의견을 냈으나, 국민의힘은 적격하다고 주장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에 실패했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8일 김영호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다. 취임 후 김 장관은 대북 교류협력 기구를 축소하고 북한 인권,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를 다룰 새로운 조직을 강화하는 등 통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 비상계엄 관련 의혹
2023년 12월 21일에 김영호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6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 장관이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계엄 선포 계획에 대한 사전 인지 여부와 당시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다만 김 장관은 이후 계엄 해제가 논의된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 김영호 통일부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입문, 통일부장관 임명, 비상 계엄 관련 의혹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