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현태 총경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국회경비대장
국회경비대장 목현태 총경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목현태 총경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은 목현태 총경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국회 경비대장 역할 및 비상 계엄 논란에 대해 알아보자.
목현태 총경 프로필
- 이름 : 목현태
- 나이 : 1969년 2월 5일생 (만 55세)
- 고향 : 경상남도 마산시
- 학력 : 마산중앙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법학과 학사
- 군대 : 육군 운전병 복무
- 직책 : 제61대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
목현태 총경 경찰 경력
목현태 총경은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팀장을 거쳐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제75대 경남 의령경찰서장을 지냈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21대 구리경찰서장을 역임했다.
2024년 2월 5일부터 제61대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으로 재직 중이다.
목현태 총경 비상 계엄 시 국회 출입 통제 논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목현태 총경은 국회경비대장으로서 국회 출입문 통제를 지시했다. 오후 11시경부터 국회의원, 보좌진, 취재진의 출입을 전면 차단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리력이 동원되었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월담을 시도하는 등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졌고, 공수부대가 배치되어 소총을 든 채 시민과 보좌진들을 통제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목현태 총경의 해명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목현태 총경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계엄령 하에서 정당한 지시를 받았고, 업무 수행 당시 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목현태 총경은 상명하복의 원칙에 따라 행동했으며, 당시 자신의 지시가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의 지시로 국회 출입이 금지되고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았다.
목현태 총경 직무 수행에서의 헌법의 중요성
이번 사태는 경찰공무원의 직무 수행에서 헌법적 가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공무원 복무규정 제3조 3항은 "법령을 준수하고 직무상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이는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국회 출입과 의정활동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으로, 비상계엄 상황이라 하더라도 이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상 목현태 총경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국회 경비대장 역할 및 비상 계엄 논란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