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장관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사회부총리
혹시 대행의 대행의 대행?
이주호 교육부장관
윤석열, 한덕수에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만약 최상목 권한 대행이 탄핵될 경우 다음 권한 대행 순위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이다. 오늘은 이주호 교육부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임명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주호 교육부장관 프로필
- 이름 : 이주호
- 나이 : 1961년 2월 17일(만 63세)
- 고향 : 대구광역시
- 학력 : 서울대학교 무역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사,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
- 가족 : 부인 박은지, 딸 1명
이주호 교육부장관 정치 입문
이주호 장관은 경제학자 출신으로 연구기관과 학계에서 활동하다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고,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 당시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형 사립고를 도입하고,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면 실시하는 등 주요 교육정책을 주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교과서 진화론 삭제 논란, 도종환 시인 작품 교과서 제외 권고 등 여러 정책적 갈등을 겪었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 도입은 평준화 정책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실시는 학교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우려를 샀다.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논란
윤석열 정부 들어 2022년 박순애 전 장관 사퇴 후 81일 만에 교육부 수장으로 복귀했다.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이 강행되었으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14번째 청문보고서 없는 고위직 임명 사례였다. 최근에는 학교폭력 대응,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규제 등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이주호 장관은 보수 우파가 기득권에 포획됐다며 교육부 폐지를 지지하는 등 파격적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고교 내신 절대평가제 전환, 수능과 입시 부담 완화 등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나, 일각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보다 공명심이 앞선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주호 교육부장관 대통령 권한 대행 가능성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주호 장관의 권한대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헌법 71조에 따르면 대통령 권한대행은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대로 이뤄지는데, 현재 부총리인 이주호 장관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 이주호 교육부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임명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