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지역구 | 내란 동조 발언 논란
제주항공 하고도 탄핵 때문?
박수영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이 윤석열 내란죄에 있어 무죄 추정의 원칙을 거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은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고향, 학력, 지역구, 내란 동조 발언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박수영
- 나이 : 1964년 1월 7일생(만 60세)
- 고향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문현동
- 학력 : 대연국민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정책학 석사,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행정학 박사
- 소속 : 국민의힘
- 현직 : 22대 국회의원
- 지역구 : 부산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 경력
박수영 국회의원은 제29회 행정고등고시 합격(1985년) 후 석사장교로 임관해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30여 년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으며,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 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박수영 국회의원 22대 총선 당선 및 의정 활동
박수영 국회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부산 남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경쟁해 8.81%포인트 차이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용호동과 대연동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부산광역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연수원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박수영 국회의원 내란 관련 무죄추정 발언 논란
2024년 12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지시" 관련 검찰 공소장 내용에 대한 박수영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박 의원이 페이스북에 "내란수괴는 누구냐"는 글을 게시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을 강조하며 내란죄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할 문제라고 주장하자, 수천 명의 시민들이 그의 부산 사무소로 몰려와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민들은 "박수영이 내란을 옹호한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일부 시위대는 사무소 건물 내부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에 경찰이 긴급 출동해 시위대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시위대는 "내란 옹호하는 국회의원은 사퇴하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정치인은 퇴출되어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밤늦게까지 항의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며 강경 대응했고, 이후에도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친윤핵관'으로 평가받는 그의 정치적 성향과 맞물려 더 큰 논란을 야기했으며, 시민사회의 반발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박수영 국회의원 제주항공 사고 발언 논란
박수영 국회의원이 계엄 탄핵 무죄추정 발언에 이어 "제주항공 사고가 줄탄핵의 결과"라고 주장해 도마에 올랐다. 사실상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두 사건이고 정치의 영역을 벗어난 국가적 재난 사고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 한 것이다. 이 발언은 지역구 주민은 물론 사고 유족과 국민의 대대적인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상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고향, 학력, 지역구, 내란 동조 발언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