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삼회 여단장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롯데리아 회동
롯데리아 회동 구삼회 여단장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에서 있었던 비상계엄 관련 비밀 회동이 드러나며 구삼회 여단장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다. 오늘은 구삼회 여단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비상 계엄 기갑 전력 배치 등에 대해 알아보자.
구삼회 여단장 프로필
- 이름 : 구삼회
- 나이 : 1971년 생(만 53세)
- 고향 : 충청남도 논산시
- 학력 : 연무중학교, 연무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50기(1990년 입학),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학 석사(2005년)
구삼회 여단장 군 경력 및 진급
2024년 현재 제2기갑여단장으로 재직 중인 구삼회 준장은 1994년 육사 졸업 후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졸업 시 합동참모의장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육군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위 시절부터 군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제11기계화보병사단 현무대대장,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및 제55경비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1년 12월 준장으로 진급한 후 수도군단 참모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을 거쳐 2024년 4월부터 제2기갑여단장으로 부임했다.
구삼회 여단장 비상 계엄 비밀 회동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에서 있었던 비상계엄 관련 비밀 회동이 드러나며 구삼회 여단장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구삼회 여단장을 포함한 고위 군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회동
계엄 선포 이틀 전인 12월 1일 이뤄졌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군 관계자들이 안산 롯데리아에 모여 비상계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회동
계엄 선포 당일인 12월 3일에 진행됐다. 구삼회 여단장과 김용군 전 대령 등이 같은 장소에서 만나 계엄 선포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구 여단장은 계엄 시행과 관련된 주요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 여단장은 당시 휴가 중이었으며, 평상복 차림으로 성남시 판교의 정보사 예하 부대 사무실로 이동해 대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엄 선포 사실을 TV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구삼회 여단장 계엄 당시 기갑 전력 배치 의혹
구삼회 여단장의 제2기갑여단이 서울과 가까운 파주에 위치한 점을 들어 계엄사령부가 기갑 전력을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군은 제2기갑여단의 병력이 이동하거나 출동 준비를 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상 구삼회 여단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비상 계엄 기갑 전력 배치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