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탄핵 직무정지
탄핵 직무정지 박성재 법무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오늘은 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임명 논란, 비상계엄 동조 논란에 대해 알아보자
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 이름 : 박성재
- 나이 : 1963년 생(만 61세)
- 고향 : 경상북도 청도군
-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박성재 법무부 장관 주요 경력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1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 연수원을 거쳐 1991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다. 이후 대구, 부산, 서울 등 주요 지역 검찰청에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검찰 경력을 쌓았다.
그중 2006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편법 증여 사건 수사와 같은 굵직한 기업 비리 수사에 깊이 관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성재 법무부장관 비상계엄 동조 논란
그러나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재임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건은 그의 정치적 입지를 크게 흔들었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깊이 연루된 정황으로 내란죄의 주요 공모자로 지목되어 여러 수사기관에 고발되었다.
특히 12월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성재 장관은 계엄포고문에 부서하지 않았다고 증언했으나, 이는 오히려 계엄 선포의 위법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필수 서명인인 법무부장관의 부서가 누락된 포고문은 과거 전두환 정권의 계엄 선포보다도 위헌, 위법 요소가 중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직무정지
결국 2024년 12월 12일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함께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소추된 법무부장관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임명 당시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법 집행과 국민의 생활 안전,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나, 현실은 다짐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박성재의 법무부장관 재임은 한국 정치사에 깊은 논란을 남기게 되었다.
이상 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비상계엄 논란, 탄핵 직무정지에 대해 알아보았다.